우선 디자인이 세련되서 맘에 들었어요.
향은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호불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두 번만 문질러도 달팽이 점액같은 쫀쫀하고 매끄러운 머드같은 느낌의
거품이 쫀쫀하게 일어나요. 거품이 잘만들어진 우유거품 처럼 모찌모찌해요.
세안도 매끄럽고 촉촉함도 있습니다. 일단 거품이 생기고 그 매끄러움을 경험해야
알 것 같아요. 처음 겪는 비누의 느낌 입니다.
비누망에 걸어두고 쓰고 있는데 장점은 비누거품이 매끄러우면서 쫀쫀하고
앰플느낌인 건지 달팽이 점액처럼 막이 형성되는 상당히 매끄럽고 두꺼운 느낌의
무언가를 경험하게 됩니다. 속당김이 심한 요즘 계절에 딱인듯..잘쓸게요.
거품을 세안하면서 사진으로 남길 수 없음이 아쉬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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