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에는 그래봤자 비누 아닐까?하고 반신반의한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비누 개봉하고 물 묻혀서 씻어보는 순간 이건 진짜다 싶더라구요!!
앰플 폭탄이라고 되어 있어도 큰 기대 없었는데 이건 그냥 앰플을 굳혀서 비누로 만든 느낌이었어요.
앰플 브라운은 그냥 비누가 아니라 클렌징 바라는걸 다시한번 느꼈어요.
세안할 땐 앰플로 세수하는 느낌인데 헹구고 나면 잔여물 없이 미끄러운 느낌 없이 아주 뽀독뽀독해서 더 마음에 들어요. 남편도 애기도 마무리가 깔끔해서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전형적인 수부지에 민감성 피부염도 있는데 요거 쓰고 좋아지고 있어요. 그동안 클렌징폼을 별 불만 없이 썼는데 앰플브라운 쓰고 나니 클렌징폼이 너무 자극적인 느낌이 들어요. 특히 세안하자마자도 속당김이 심해서 바로 화장대로 뛰어가야 했는데 클렌징폼 대신 쓰니 속당김이 확실히 없어요!! 이런걸 보면 더 촉촉한 것 같은데 마무리는 뽀득해서 좋아요.
비누치고 높은 가격이라 고민했는데 클렌징폼이라고 생각하니 전혀 비싼 가격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제형도 단단하고 거품도 잘 나서 클렌징폼보다 더 오래쓸 것 같아요. 별 다섯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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